제목 : (베트남)장완익 선교사 2005년 12월 기도편지

번호

222

 

작성자

장완익()

작성일

2005-12-08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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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멕도동부지부 장수만 / 변세나 선교사
Blk 172, #06-97, Bishan St 13, Singapore 570172
Tel: 65)6259-8571(H), 65)9680-2715(M) / E-mail: pouen1020@hanmail.net

귀한 베트남 선교의 동역자님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

정말 요즘에는 위의 말씀이 너무 새롭습니다. 선교사의 길... 아직 짧게 걸어왔지만 지난날들을 뒤돌아볼 때 그리고 앞날을 생각할 때, 선교사가 가는 길은 수많은 연단을 거치며 정금같이 나아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소생하는 열매가 주님 앞에 열림을 믿으며, 지난 3개월의 현장 소식과 기도 제목을 전해드립니다.

1. 열두 바구니 / 감사한 일들
지난 11월 4일은 장 선교사가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베트남 선교사로 파송 받고, 선교지인 베트남에 도착한 지 12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비록 베트남에서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2년을 돌아보며 신실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헌신을 다짐하며 보냈습니다.
특별히 묵상하는 중에, 주님께서 친히 베푸신 오병이어의 이적 후에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마 14:20)라는 말씀을 읽으며, 그 동안 베트남 선교를 위한 ‘열두 바구니’로 써주신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지난 9월 19~23일에는 GMS 동남아지역대회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는데, 장 선교사는 총신대학교 국제대학원 설립 준비모임 차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24~28일에는 초교파로 모이는 인도차이나 태국대회에 참석하여 베트남을 떠나온 지 약 10개월 만에 그리운 동역 자들을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참석하였기에 정보를 나누며 좋은 교제를 하였습니다.

2. 선교지 복귀를 위한 발걸음
이미 지난 번 기도편지에 말씀드렸듯이 장 선교사는 작년 말, 베트남 정부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아 나오게 되었고, 출국 후 베트남 입국금지의 조치를 받은 상태입니다. 하여 금년 1월 말부터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언제 풀어질 지,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할지 그리고 그러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는 어디에서 어떤 사역을 해야 할지에 대해 그 동안 인내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당분간 싱가포르에 더 체류하며 선교사로서 필수인 영어 공부하는 것을 권하는 분들이 있었고, 이미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시니어이기에 장차 선교 지도자로 섬기기 위해서는 유수한 선교 단체들의 선교 행정을 배우라는 조언도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미국으로 건너가 선교학을 공부하거나, 더 늦기 전에 한국에서 목회할 준비를 하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권고와 조언들이 격려와 함께 도움이 되었지만, 정해진 안식년을 다 마쳐가는 선교사로서 선교지로 돌아가 사역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하여 장 선교사는 지난 11월 28~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두 동역 자를 만나 내년 이후의 선교 진로를 상의하였습니다.
일단 베트남 입국 가능성을 타진 후 가능하면 내년 상반기에 다시 베트남에 들어가서 사역하지만, 입국이 허락되지 않으면 주님께서 캄보디아로 인도하시는 것으로 알고 캄보디아에 있는 베트남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3. 베트남 현장 소식들
1) 사이공아카데미: 지난 8월의 싱가포르 방문 이후 현지인 교사들과 학생들이 힘을 내어 교회음악(지휘, 반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지휘자반을 개설하였으며, 지난 주간부터는 성탄절 합주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2) 사이공성경신학원: 지난 9월에 2005 -
2006년도 1학기를 개강하였습니다. 신입생은 5명으로 1학년 과정을 공부 중이며, 3년 공부를 마친 Y, H, P 등 3명의 학생들에 대해 더욱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수감 중인 Y는 최근 7년 형을 언도받았는데, 감형되어 속히 출감되기를 빕니다.
3) 기도처 / 공동사명전도단: 모임의 안전과 지속 그리고 열악한 여건을 잘 이겨내도록, 사역자들의 담대함 및 사역에 필요한 조건들이 하나씩 채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선교사 가정 사 외
지난 9월 5~9일까지 필리핀(PTS, 김활영 선교사)으로 가족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모처럼의 기회를,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 선교사 댁에서 보내며 좋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나눔과섬김의교회(담임 김택호 목사)에서 11월 11~13일까지 정동섭 교수를 모시고 가진 전교인 수련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계속하여 장 선교사는 사랑가정교회를, 변 선교사는 유아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 선교사는 몇 년 전부터 공부하던 총신대학교 선교사연장교육과정을 총신협력 RTS 목회신학박사과정으로 연결하였으며, 마지막 학기와 논문을 준비 중입니다. 학교에 올려 통과된 논문 제안서(주심: 강승삼 교수)의 주제는 ‘베트남에서의 교회음악 사역 연구’입니다.
아울러 장 선교사는 싱가포르 BGST(Biblic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으며, 변 선교사는 매주 2일 현지 교회에서 갖는 영어성경공부에 참석합니다.
호수(남, 중 2)와 다래(여, 중 1)는 지난 10월 말, 싱가포르 로컬 중학교 2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영어가 아직도 부족하지만 감사하게도 두 학기를 무사히 패스하였으며, 건강하게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제목으로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이달부터 베트남에 재입국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려 하는데, 주님의 은혜 중에 확인되며 재입국의 길이 열리도록. 이 일에 수고할 일군을 붙여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진행되도록.
2. 입국 가능 시 내년 상반기 중의 선교지 입국과 세 번째 텀 사역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특히 선교지 입국 후 필요한 정착비(자동차 구입 등)와 선교비가 때를 따라 공급되도록.
3. 사이공아카데미(원장 김소영 선교사)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을 가르치며 사역할 장단기 사역자가 연결되며, 임대료와 운영비의 원활한 후원을 위해.
4. 내년의 거주지 이동으로 인해 호수와 다래에게 정서상, 교육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느 나라에서,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지 주님께서 선히 인도하시며 잘 감당하도록.
선교사의 길, 열두 바구니... 같이 기도해 주시고, 같이 나눠져야 할 거룩한 부담입니다. 그 기도로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갑니다. 맞이하시는 성탄과 새 해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빕니다.

주후 2005년 12월 8일

동역자의 기도와 후원으로 사역하는 장수만/변세나 선교사, 호수, 다래 올림


 

형상운

장완익선교사님. 혹시 제가 아는 분이 아닌가 해서...
저는 전북대를 졸업한 형상운(011-244-6376)입니다.
혹시 제가 아는 장완익 형님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전 서울 신일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2006-02-01 23: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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