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필리핀)선교가 주는 기쁨-‘Joselyn'과의 만남

번호

222

 

작성자

김성제()

작성일

2005-09-11 2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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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가 주는 기쁨-‘Joselyn'과의 만남

2005년 8월 17일 저는 1주일간의 어려운 시간을 내어 필리핀을 다녀 왔습니다.

성범용집사님과 함께였는데, 제 방문의 주된 목적은 그동안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을 섬겨온 영적입양(spiritual adoption)과 관련된 한 아이를 만나 후훤하고 격려하고자 한 때문이었습니다.

1. 제가 죠셀린을 처음만난건 올 2월1일의 이른 아침, 필리핀의 바탄에서 24명의 한국학생들과 선교훈련(영어연수겸)중 일때였습니다.
미션하우스(Orion, Bataan)앞에서 “판디살”,“판디살”(아침에 갓구워낸 1페소짜리 필리핀빵) 하는 어린여자아이의 외침이 들려 나가봤더니, 웬 깡마르고 핼쓱한 모습의 여자아이가 커다란 종이박스를 든채 수줍게 문앞에서 있었습니다.
빵이든 박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팔다남은 5개의 판디살빵(100원어치 정도)이 들어 있었습니다. 죠샐린과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2 남 7녀의 막내딸인 죠셀린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매일 3시간씩 판디살을 75개 정도씩 팔아 27페소 (약 600원)의 수입을 올리고 그돈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그의 작은 힘을 보태고 있었습니다.
전 그 아이의 마음 씀씀이가 참으로 예뻐 보였습니다.
그 순간 성령께서 제 마음속에 그 아이를 사랑하고 섬기고 싶은 작은 그러나 거룩한 열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2.한국에 돌아온 이후 전 몇몇 사람들과 죠셀린의 후원에 대해 함께 나누던중 일산에 사시는 최은혜집사님께서 돕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올 6월 다시 죠셀린을 찾았을때 그 아이와 온 가족들은 쌀 한줌없이 굶고 있었습니다.
죠셀린은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했는데. 가족들에게 입학비용을 묻고 따져보니 1,550페소였습니다.
최권사님이 전해주신 3만원! 정확히 그 금액이었습니다.
주님의 뜻으로 알고 이미 정규입학기간이 지났지만 입학금에 쓰도록 부탁하고 쌀이랑 부식등을 별도로 지원하고 헤어졌습니다.

3. 2005년 8월17일 오전 11시 45분에 전 성집사님과 함께 바탄주의 Orion에 사는 죠셀린의 집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혹 학교에 못간건 아닌지...약간 두렵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여 죠셀린의 언니에게 물었습니다. “죠셀린은 어디 갔습니까?”
그러자 곧 기쁨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학교갔어요.” 할렐루야! 저절로 주님께 감사의 고백이 내 입술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조금 있으니 멋진 교복을 입은 죠셀린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죠셀린과 같은 가난한 그러나 아름다운 어린 영혼을 우리의 뜨거운 은혜의 가슴으로 품는일(spiritual adoption), 이보다 더 행복하고 기쁜일이있을까!?..
주님께서 크게 기뻐 하리라 확신합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기쁜선교, 우리 모두의 기쁨과 감격으로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축복하고픈, 순회선교 지킴이 김성제 목사 드림 (019-398-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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