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태국)이용웅,백운화 선교사 6월기도편지

번호

222

 

작성자

이용웅()

작성일

2005-06-13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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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웅,백운화 선교사 6월기도편지
P.O Box 31 ,Beungkum, Bangkok 10231, Thaiiland Tel 66-1-614-7937 H.P 02-976-4536(H)
E-mail: yongwoonglee@hotmail.com Home page: http://www.cafe.daum.net/ywleefamily

일년 사철이 여름인 상하의 나라 태국에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도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태국은 우기입니다. 대낮 기온이 섭씨 36도를 오르내리는 한증막 같은 곳이지만 하루 한 번씩 쏟아 붓는 장대비가 더위를 식혀주곤 합니다. 태국은 지금 3-5월까지의 긴 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아 각 학교마다 분주하게 신학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기독교 역사는 천주교를 포함하면 4세기이고 개신교 사역은 177년에 이를 만큼 제법 오랜 기간 서양 문화를 통하여 기독교 복음을 접해 왔습니다. 카톨릭의 경우 지난 40년간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개신교회는 지난 1980년대 이후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중심 성장 세력은 중국인 교회와 소수 부족에 치중되어 있긴 하지만 1990년대의 기독교 인구는 0.6%였으나 2000년대 이후 1.6%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님이 예정하신 추수 때의 흥분과 기대감으로 인해 태국 기독교단은 힘을 합하여 2010년도까지 모든 군마다 한 개 이상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며 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활기를 띠는 태권도 사역
한국에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태권도 집중 훈련을 받은 저희 사하껀 교회 사역자 ‘넨’ 자매가 무사히 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언어와 음식 문화 등이 달라 퍽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의외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었노라고 간증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모두 은혜를 받았습니다. 넨은 재작년 일년 동안 방콕의 한인 유치원 교사로 일년 정도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때에 한국말을 많이 배운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읽고 쓸 줄 알기에 한국에서 지하철 타는데 애로가 없었고 음식도 맛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무릎 연골 수술을 위해 한국에서 입원하는 일까지 생겼는데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그리고 심지어 같은 병실의 환자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어서 별로 힘들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넨이 다시 돌아오면서 태권도 사역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임시 도장으로 쓰는 방이 30명만 들어가도 비좁아서 이제는 교육관 마당에 태권도장을 세우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태권도 학부형(대부분 불신자) 회의를 통해 저희와 학부형들이 교제를 나누었고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고 학부형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합니다.

제자훈련을 통한 성숙 훈련
태국 교회의 문제는 제대로 훈련받은 교역자나 교인들이 드물다는 점입니다. 일주일에 주일 오전 예배 한번으로 만족하는 교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사하껀 교회부터라도 제대로 훈련시키자는 목적으로 작년 초 제자 훈련을 시작하여 이제 일 년 반이 마쳐갑니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제자 훈련보다 훨씬 부드럽고 쉽게 하지 않으면 금방 싫증을 내고 중도 탈락하기에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은혜로운 시간으로 끌고 오느라 이선교사는 마음고생이 없지 않았으나 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삶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서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넨 자매가 한국 가기 전부터 언니 ‘오’ 자매와 여동생 ‘메이’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세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왔고 한국에 있을 때 간간이 저희와 통화를 통해서고 그런 기도제목을 내 왔었는데 지금 두 자매가 신실하게 신앙훈련을 받으면 7월초 세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인들과 넨자매의 기도를 들으시고 두 명의 새 영혼에게 세례 준비시키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하나컨 대학 사역에 부흥을
저희와 함께 동역하는 윤민영 선교사가 방콕 근교 마하나컨 대학을 출입하며 기독학생회를 지도하고 한글을 지도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태국 기독학생회에서 ‘우’라는 형제를 보내어서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태국 대학생 사역에서 아쉬운 것은 졸업생 가운데 캠퍼스 선교의 비젼을 가진 선배들이 헌신하여 후배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일이 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마하나컨 대학은 ‘쭘’ 자매가 아직 졸업은 안하였으나 오랫동안 캠퍼스에 머물면서 윤선교사와 함께 마하나컨 대학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되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복음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들이 마하나컨 기독학생회에 들어와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초에 방문하는 한국교회의 단기팀이 이 학교에서 초청집회를 갖고 기독학생회를 도울 예정입니다.

고교 3학년에 진학하는 둘째딸 신향이가 다니는 학교(RIS) 전교 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신향이가 다니는 학교는 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등 여러 나라 학생들이 섞여있는 약 1천 8백명 되는 큰 학교인데 그동안 학교 임원 등으로 활발히 학교 봉사를 해온 신향이가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일년동안 학생회장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48년의 이 학교 역사에서 한국 학생이 회장을 맡기는 처음이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여 저희들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신향이는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여 내년도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돌아보며 한국을 경험하는 기회를 쌓고 오려고 합니다. 보람된 한국 여행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말 저희 사하껀 교인들과 태국 남부 쓰나미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이선교사는 몇 번 다녀왔으나 우리 교인들로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피해를 당한 이들에게 몸소 다가가 어린이 성경학교, 집짓기 봉사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7월은 한국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단기 선교팀 방문으로 선교지도 바빠집니다. 저희 사하껀 교회에도 몇 팀이 다녀갈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이들이 선교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가 한국교회에 선교의 불씨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백선교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지피 선교회 여선교사 대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여선교사들의 애환도 함께 나누면서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왔노라고 교회에서 간증하였습니다. 피아노 사역을 통해서도 많은 주님의 제자들 그리고 태국 교회 음악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2005. 6. 11

태국에서 이용웅, 백운화 선교사 드림

1. 사하껀교회 주일학교에 나오는 3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만나며 7월초에 세례를 받는 ‘오’ ‘메이’ 자매가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며, 마하나컨 사역에 부흥이 임하도록
2.태권도 학생들의 증가로 태권도장 건립이 절실한바 주님께서 인도하시도록
3.삼산교회(7.4-8), 동성교회(7.11-14) 단기팀 방문을 통해 피차 은혜를 경험하도록
4.이선교사의 촌부리 센터 신학교 강의(6.21-24)와 백선교사의 피아노 사역에 기름을 부어 주시도록
5. 한동대 첫 학기를 마무리 하는 주향이가 학기말 시험을 잘 치르고, 신향이의 한국 방문(6.6-7.19)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오도록

 

문영준

제 애인이 지금 태국에 선교를 하러 갔습니다.선교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힘내세요! 조교수님이 주님의
사역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느낍니다.땡큐~

2005-08-09 18: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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