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필리핀)취업 사기를 당하는 필리피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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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3: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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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를 당하는 필리피노들

필리핀인들의 해외직업 소개 사기와 관련해 홍콩은 악명이 높다. 수 천 명의 필리피노들이 가사도우미로 일자리를 찾다가 러시아, 브라질, 터키 등의 국가에서 인신매매 희생자가 된다.
현재 러시아에서만 4천 명 이상의 불법 필리핀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홍콩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다가 해외취업 사기단에 속아 러시아까지 온 자들이다. 일부는 이미 7년 전에 사기를 당했다. 또 러시아의 불법 필리핀 근로자들 중에는 싱가포르나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일하다가 온 자도 있다.
홍콩의 필리핀 영사관의 근로자 담당관에 의하면, 홍콩 당국에 등록된 취업 회사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필리피노 가사도우미들에게 모스크바에 가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약속해 이들이 홍콩의 고용주와의 계약을 중단하게끔 유도한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모스크바행 항공편을 마련해준다.
이러한 취업 브로커들은 한 건당 미화 3,500내지는 5,000달러를 챙긴다. 이 돈을 지불하기 위해 희생자는 금융기관이나 심지어 고리대금업자에게서 돈을 빌린다. 필리피노 가사도우미들은 사실 홍콩에 올 때 이미 브로커들에게 중개료와 훈련비를 포함해 미화 1,900달러를 지불했으며, 이를 위해 대부분 빚을 내야 했다. 그리하여 많은 필리피노 희생자들은 목적지에 당도하면 약속된 일자리도 공중누각일 뿐 아니라, 자신이 이미 채무자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인신매매자들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접근한다. 그들은 희생자들에게 목적지에 가면 돈을 더 잘 벌 수 있는 사회 사업가나 선생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유혹한다. 필리피노들은 그 말에 속아 넘어가 중개 수수료를 쉽게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홍콩의 필리피노 근로자연합회 회장인 발라다레스-펠레즈(Balladares-Pelaez)에 의하면, 일자리를 구하다가 사기를 당해 아무런 수입도 없이 잊혀진 채로 살고 있는 필리피노 근로자가 약 7만5천 명에 달한다. [AsiaNews,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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