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오스)본국으로 송환된 13세 라오스 소녀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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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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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으로 송환된 13세 라오스 소녀

만13세짜리 라오스 소녀 하나가 2017년 11월 9일 태국의 ‘노동자권리증진 네트워크(LPN)’, 라오스의 ‘짬빠삭(Champassak) 여성연맹’, 그리고 태국의 사뭇쁘라깐(Samut Prakan)의 보호시설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태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의 짬빠삭으로 건너갔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녀의 부모는 초등학생인 딸을 데리고 태국에 갔다. 당시 그들은 라오스에서 돈도 집도 없었으며, 딸을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공부시키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들은 사뭇쁘라깐 주의 한 건축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했다.
부모와 함께 살던 소녀는 2017년 초 건축 공사장에서 도망쳤다. 이유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살면서 안전치 못한 것을 두려워했으며,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도망친 그녀는 길거리에서 살다가 태국 경찰에 발견되어 2017년 5월 9일 사뭇쁘라깐의 한 보호시설에 맡겨졌다. 여기서 6개월 머문 그녀는 마침내 11월 9일 라오스의 짬빠삭 주 숙쿠마(Soukkhouma) 현에 있는 고향에 보내졌다. 송환은 태국 당국과 방콕의 라오스 대사관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숙쿠마 현의 당국은 그녀에게 생활하고 공부할 터전을 마련해주었다. 함께 숙쿠마까지 왔던 그녀의 부모는 딸이 고향에 안착된 것을 보고 돈을 벌기 위해 다시 태국에 돌아갔다. 소녀의 아버지는 관계 공무원들과 라오스 대사관이 제공한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태국의 노동부에 의하면,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는 라오스 노동자는 약 17만 명이다. 태국 내 합법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270만 명이며 이들은 대부분 미얀마와 캄보디아 출신이다. 하지만 태국 당국은 불법적인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약 200만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20여 만 명이 라오스 출신이라고 본다.
라오스는 인력 특히 숙련 노동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라오스인들은 자기 나라에서 보다 거의 두 배나 임금이 높은 태국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태국은 비양심적인 고용주들과 노동 브로커들의 착취 국가로 알려져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7년 인신매매 보고서는 “태국이 강제 노동과 섹스 인신매매에 팔리는 남자, 여자, 어린이들의 출처이자 최종 목적지이고 통과 국가다”라고 말한다. [Radio Free Asia,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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